콘텐츠

GPM, ‘거북선VR’ 만든다…내달 30일 박람회 공개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가상현실(VR) 플랫폼·테마파크 기업 GPM(대표 박성준)이 ‘거북선VR’ 브랜드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5월30일 기업 박람회에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GPM은 거북선 VR 어트랙션(놀이기구)과 콘텐츠를 자체 개발 중이다. ‘거북선VR’은 오는 5월30일 개최될 가상·증강현실 비즈니스 전문 박람회인 '서울 VR·AR 엑스포 2019’에서 정식 공개한다.

이용자들은 ‘거북선VR’ 어트랙션에 탑승해 이순신 장군의 수군이 되어 3대 대첩 중 하나인 노량대첩 속에서 치열한 전투를 펼치며 역사의 한 장면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거북선 탄생 배경 및 주요 전투 소개 등 다양한 연출 장면 등을 통해 정보 제공과 동시에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박성준 GPM 대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0주년 등 올바른 우리 역사의 교육과 이해에 대한 필요성을 높아지고 있는 시기”라며 “거북선VR을 통해 책이나 화면이 아닌 VR을 통해 우리 역사의 진정한 가치를 더욱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이대호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