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한다. 유방암 환자를 돕는 캠페인이다. 무선청소기 신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오는 8일 ‘블라썸 핑크’를 적용한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드제로 A9은 청소기용 인버터 모터를 10년 무상 보증한다. 물걸레 흡입구를 구매하면 청소지 1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다.
LG전자는 블라썸 핑크 코드제로 A9 출시에 맞춰 핑크리본 캠페인에 참여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자가진단,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핑크색과 핑크색 리본은 여성 유방암 환자 후원을 상징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판매한 블라썸 핑크 제품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를 도울 예정이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요구를 더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