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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V50씽큐’ 8일부터 사전예약…혜택은?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오는 9일까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V50씽큐’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개통은 10일부터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출고가 50%를 24개월간 나눠 내고 24개월 후 LG전자 신규 프리미엄폰으로 기기변경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을 보상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V50’을 운영한다. 출고가 119만9000원인 V50씽큐를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월 할부금은 약 2만9269원이다. 일반 24개월 할부보다 매월 최대 약 2만7000원 저렴하다(할부수수료 5.9% 포함).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통신요금이 할인된다. ‘LG U+ 스마트플랜 신한 BigPlus 카드’로 단말 금액을 할부 결제하고 통신요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매월 최대 2만1000원씩 2년간 총 50만4000원을 청구할인 받는다. 이 카드로 LG페이 등록 후 30만원 이상 사용 때 다음달에 10만원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포함하면 최대 60만4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9월말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고, 5월말까지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VR 헤드셋(HMD)을 증정한다. 5G 라이트 요금제 고객은 3만원에 살 수 있다.

7월초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개월간 인기 모바일 게임 5종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모두의 마블 ▲포트리스M ▲메이플스토리M에 대한 제로레이팅 혜택을 적용한다. 5G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넷플릭스를 3개월간 무료로 볼 수 있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전예약 및 구매를 진행하는 고객은 ▲올인원 무선 충전패드 ▲차량용 무선 충전 자동 센터 거치대 ▲무선블루투스이어폰 ▲차량용 공기청정기 ▲보조배터리(1만mAh) ▲록시땅 핸드크림 세트 중 1개 상품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추첨을 통해 ▲올레드 55인치 TV ▲스타일러, 건조기 등 LG프리미엄 가전 6종과 신세계상품권 등을 전달한다.

한편, LG전자는 V50씽큐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6월말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 듀얼스크린을 무상 증정하고, 사전예약 고객 중 오는 13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액정 파손 무상 수리 쿠폰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출시 2년 이상 지난 중고 LG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보상금을 지원하는 ‘LG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중고폰의 편리한 반납을 위해 LG유플러스는 매장 직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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