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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1분기 영업손실 41억원…전년비 29% ↓

이중한

[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2019년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28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29.1% 감소한 41억원, 당기순이익은 15.5% 증가한 4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해외 비중은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해 62%를 차지했다.

게임빌은 이달 MMORPG ‘탈리온(TALION)’을 북미·유럽에 출시하고, 오는 6월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초 중화권 지역에 출시한 자체 개발작 ‘엘룬’도 흥행 지역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스포츠 게임에 집중한다.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9월경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NBA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농구 게임 신작 ‘NBA NOW’는 3분기 글로벌 전역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중한 기자>leej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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