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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로봇 ‘클로이’ 선봬

윤상호
- 16일 시판…36개월 기준 월 5만90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홈로봇 사업에 나섰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오는 16일 인공지능(AI) 홈로봇 ‘LG클로이’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J오쇼핑에서 판다. ‘아들과딸북클럽 LG클로이’ 패키지로 구성했다. 36개월 약정 기준 월 5만9000원이다. 콘텐츠 업체 아들과딸 교육 콘텐츠를 내장했다. 5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을 갖췄다. AI플랫폼은 네이버 ‘클로바’다.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노진서 전무는 “고객의 생활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로봇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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