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소니코리아, 지역 아동들에 IT 교육 기회 제공…메시멜로 워크샵 진행

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소니코리아가 지역 아동들에게 첨단 정보기술(IT)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20일 소니코리아는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메이커스 전문 교육 기관 타이드인스티튜트(이하 타이드)와 함께 ‘메시멜로’ 상반기 워크샵의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사물인터넷 DIY(Do it yourself) 키트인 소니 ‘메시’ 블록을 활용한 첨단 IT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이 스스로 생각한 것을 직접 디자인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메시 로직 박스’를 제공, 최신 IT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 아동들은 전문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어도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된 메시 블록을 활용해 나만의 디지털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아동들은 전문 강사들과 함께 움직임 센서, 밝기 센서, 발광다이오드(LED), 버튼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메시 블록들의 기능에 대해 알아본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는 “메시멜로 워크샵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최첨단 기술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다양한 지역의 아동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 첨단 IT 기술을 자유롭고 재미있게 배워볼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김도현
dobest@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