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의 통합 PC 보안 솔루션 ‘V3 인터넷 시큐리티 9.0(이하 V3)’이 글로벌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 AV-테스트의 2019년 3~4월 최신 인증 평가에서 상위권 성적으로 '탑 프로덕트(우수제품)'에 선정돼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탑 프로덕트는 AV-테스트가 매 테스트에 참가한 전체 글로벌 보안 제품 중 상위권 성적을 거둔 제품에 부여하는 자격이다. 안랩은 2018년 참가한 AV-테스트 PC부문의 모든 평가에서 탑 프로덕트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안랩 V3는 AV-테스트 PC부문에서 2014년 8월부터 29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안랩은 이번 최신 테스트에서 AV-테스트가 상위권 성적을 거둔 제품에 부여하는 탑 프로덕트에도 선정되며 통산 12회째 탑 프로덕트 선정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V3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AV-테스트에 참가해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하며 인증 획득을 이어왔다”며, “특히 2014년부터 이어온 29회 연속 인증은 악성코드 탐지력과 사용성을 인정 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V3의 성능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