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T

LG전자, LG페이 미국 서비스 개시

윤상호
- 간편결제서비스 확대…음성 제어도 가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간편결제서비스 ‘LG페이’ 해외 서비스를 시작했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지난 17일(현지시각)부터 미국에서 LG페이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G8씽큐’ 이용자 대상이다. 향후 확대 예정이다. ▲비자 ▲마스터 계열 신용카드 6종과 기프트카드 등을 등록할 수 있다.

LG페이는 지난 2017년 국내에서 처음 제공했다. 국내 서비스는 국내 모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체크카드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도 쓸 수 있다. 음성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 융복합사업개발부문장 황정환 부사장은 “LG페이 서비스의 본질을 기반으로 고객이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로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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