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쿠키런(대표 김종흔)이 개발하는 모바일 달리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시즌4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떼탈출은 2017년 8월 첫 선을 보인 이어달리기 방식의 시스템으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앱스토어 순위를 역주행시킨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이번 시즌4 업데이트를 통해 떼탈출은 메인 에피소드 1개와 스페셜 에피소드 2개의 구조로, 각 에피소드마다 일정기간동안 시즌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떼탈출 플레이나 관련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빛의 구슬’을 활용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한 ‘보따리 박쥐상점’도 오픈된다.
시즌4와 함께 떼탈출의 새로운 에피소드 ‘사막도시 요구르카’도 공개됐다. 배를 타고 도착한 도시 요구르카의 항구를 시작으로 시장, 뒷골목, 궁전, 사막, 오아시스까지 흥미진진한 스테이지가 계속 이어진다.
회사는 시즌4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미션을 달성하면 신규 보물 ‘신비의 마법 양탄자’를 비롯한 총 12가지의 보물들을 모두 획득할 수 있는 ‘보물찾기 탐험’ 이벤트가 오는 8월13일 오전8시까지 열린다. 또 게임에 접속만 해도 최대 3200 크리스탈과 2200 무지개 큐브, 한정판 젤리 스킨 ‘야자수 젤리’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시즌4 기념 출석부는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