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A, 데이터 미래전략 공유 컨퍼런스 개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이하 K-DA)는 내달 5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회 데이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K-DA는 지난 3월 이노그리드와 어니컴, 현대무벡스, 현대BS&C, 테라텍, 인텔코리아 등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글로벌 기업 10개가 만든 연합체다. 클라우드와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이 융합된 데이터허브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국내외 데이터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당신의 데이터는 힘과 전략이 된다!’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선 데이터 사업 비전과 전략, 사업공유 및 산업변화에 따른 실전적인 방안제시, 혁신사례 등이 소개된다. 데이터경제3법, 데이터산업을 통해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SW·ICT산업 데이터 신시장 창출, 데이터 중심의 혁신 등 기조연설 및 최신 클라우드 기술, 고성능 데이터시스템설계 등 테크세션도 진행된다.
K-DA 회장사인 현대무벡스 진정호 대표는“K-DA는 짧은 기간동안 회원사들과 탄탄한 국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데이터사업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데이터의 미래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데이터 주권의 중요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DA 간사사인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최근 제조분야 국산화 이슈도 있지만 K-DA는 기술 내재화를 통해 데이터 시장에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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