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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핑 페스티벌서 5G 액티비티 즐기세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8-28 11: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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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KT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19 서핑 페스티벌’에서 5G 액티비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핑 페스티벌에는 대회 참가자와 일반 참여자 약 1000명이 참여한다. 서핑 비기너와 롱보드 부문 대회뿐만 아니라 일반인 대상 서핑 강습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야간에는 국내 유명 DJ들이 꾸미는 애프터 파티 ‘서퍼스 나이트’도 열린다.

KT는 서핑 페스티벌이 열리는 강원도 양양군 기사문 해변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5G 액티비티 체험, 5G 서비스 라운지, 서핑 강습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KT는 지난 9일~18일 양양 서피비치에서 ‘5G로 즐기는 레저’ 콘셉트의 5G 액티비티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장을 찾은 고객들은 제트서핑 퍼포먼스를 통해 ‘리얼360 넥밴드’와 ‘싱크뷰(Sync cam)’로 360도 시야 및 1인칭 시점의 영상을 볼 수 있다. KT 5G 서비스 라운지에서는 VR 스포츠 게임, VR 공포 시네마관 등 ‘슈퍼VR’ 서비스 체험이 가능하다.

KT는 9월 중순부터 짚와이어와 사륜바이크(ATV)를 시작으로 전국 스포츠숍과 제휴를 통해 5G 액티비티 체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에는 ‘서울 100K’ 산악 마라톤,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 ‘2019 마블런’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 제휴도 진행한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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