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지난 29일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홈쇼핑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한 홈쇼핑 아카데미는 서울 상암동 SK스토아 대회의실과 본사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 아트임팩트, 두손푸드, 더동쪽바다가는길 등 총 14개 사회적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홈쇼핑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상품별 맞춤형 컨설팅부터 홈쇼핑 입점을 통한 판로 확대까지 순차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29일(목)에 진행된 홈쇼핑 아카데미에서는 홈쇼핑 입점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상품 기획 ▲QA(품질 검사) ▲심의 ▲방송 제작 등 단계별로 알아야 하는 내용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SCM(물류, 배송정책, 재고관리 등)부분에 대한 커리큘럼을 정기교육으로 전환하여, 사회적 기업의 SCM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SK스토아 SV팀 유제광 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과 지역자치단체가 추천한 중소, 소상공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