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9월 한 달간 ‘대만 숙소 3박 예약 시 1박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대만 숙소를 3박 이상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1박 평균가를 야놀자 포인트로 환급한다. 취소 불가 상품 예약 시 10월2일에, 취소 가능 상품 예약 시에는 투숙 완료일 기준 다음 달 첫째 주에 지급한다.
대만 인기 호텔 특가전도 실시한다.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 시티즌엠 타이베이 노스게이트 등 주요 관광지 인접 호텔 20여개를 최대 75% 할인가에 선보인다. 캡슐호텔과 호스텔은 최저 1만원대에 판매한다.
강석환 야놀자 마케팅전략실장은 “다가오는 가을, 인기 여행지인 대만으로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도 누구나 마음 편히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올해 1월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를 선보였다. 동남아를 포함해 유럽, 미주까지 전 세계 50만여개 해외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현재 대만을 비롯해 동남아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을 대상으로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해 야놀자에서 예약한 숙소가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200%를 야놀자 포인트로 보상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