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과기정통부, 소부장 기술특위 구성…다음 달 4일 첫 회의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이하 소부장 기술특위)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가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소부장 기술특위는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글로벌 산업지형의 변화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전략적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에 신설되는 위원회다. 제1회 소부장 기술특위는 다음 달 4일 개최될 예정이다.

소부장 기술특위는 총24명으로 구성되며, 김성수 과학기술혁신 본부장과 김상식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는다.

정부위원으로는 ▲기재부 차관보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중소벤처부 창업벤처혁신실장 ▲특허청 차장이 참여한다.

민간위원은 ▲김성준 포항공대 교수 ▲김유미 삼성 SDI 부사장 ▲김윤희 경상대 교수 ▲김정진 두산공작기계 전무 ▲나경환 단국대 교수 ▲박경환 ETRI 초경량지능형반도체연구실장 ▲배병수 KAIST 교수 ▲유광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이정환 재료연구소장 ▲이종호 서울대 교수 ▲이준혁 동진쎄미켐 부회장 ▲장준연 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정재경 한양대 교수 ▲최인휴 씨에스캠 이사 ▲홍영준 LG화학 전무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 위원이 위촉됐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최민지
cmj@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