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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스템에어컨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

윤상호
- ‘제18회 기계의 날’ 개최…빅데이터·AI 활용 특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 시스템에어컨 기술력이 호평을 받았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가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기게기술단체총연합회 등의 주최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18회 기계의 날’ 행사가 열렸다.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은 이 행사에서 주는 포상이다.

멀티브이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환경을 판단해 운전을 최적화한다. 에너지 사용량은 기존 대비 최대 25% 낮춘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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