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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폰코리아, 새 사령탑 맞이한다…이복희 신임대표 선임

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듀폰코리아가 새 사령탑을 맞이했다.

2일 듀폰코리아는 지난 1일자로 이복희 전무가 대표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듀폰코리아는 “이 신임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전자재료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했다”며 “현재 맡고 있는 듀폰 전자&이미징 그룹 이미지 솔루션 사업부 신성장 총괄직과 대표직을 겸임한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대표는 지난 2001년 다우에 입사, 품질 관리 매니저를 시작으로 제조 및 제품 엔지니어링 매니저 등을 거쳤다. 이후 개발 엔지니어링 부문,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장,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 사업부 세일즈 리더 등을 역임했다. 다우 입사 전에는 삼성종합화학의 R&D 분야에서 7년 반 동안 근무했다.

이 신임대표는 부산대 화학 학사 학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주대에서 경영학 석사과정(MBA)도 수료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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