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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청소년 지원 활동 강화…‘화학캠프’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1-16 11: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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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LG화학이 청소년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 과학기술 체험 기회 제공 및 진로설계 차원이다.

16일 LG화학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4차례에 걸쳐 대전, 여수, 대산, 서울 등 주요 사업장 인근 200여명의 중학생들을 초청한다.

첫 번째 캠프는 LG화학의 대전 기술연구원, 오창공장 인근 중학생 50명을 대전 라온컨벤션호텔로 초청, 2박 3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화학캠프를 위해 서울,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4개 권역별에서 선발된 60여명의 화학 및 교육 관련 전공 대학생 멘토단이 꾸려진다. 이들은 유망 과학기술 분야 직접 체험, 진로 설계에 대한 전문적인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청소년들이 미래 설계에 대해 고민해보고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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