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익스피리언스2020] 다쏘시스템, 부품 수급에서 견적까지 플랫폼으로 해결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다쏘시스템은 매뉴팩처링 서비스 공급업체인 조메트리(Xometr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다쏘시스템이 고객이 더욱더 쉽게 설계, 제조할 수 있도록 2018년 출시한 '메이크 마켓플레이스'의 활용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크 마켓 플레이스는 엔지니어가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서 바로 부품에 대한 검색과 구매 등을 지원하는 일종의 앱스토어 개념이다,
여기에 제조가격 견적 기능까지 강화되면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에 대한 엔지니어 생태계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협력을 통해 엔지니어링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즉 '우버'와 같은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길 기대하고 있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컨셉 기획을 제조 공정으로 빠르게 발전 시켜 끊김 없고 통합된 방식으로 부품 생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 및 '카티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엔지니어는 설계 환경을 벗어나지 않고도 다쏘시스템의 온디맨드 제조 플랫폼인 ‘메이크 마켓플레이스(MAKE Marketplace)’에서 조메트리가 제시하는 부품의 가격 견적을 즉시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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