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형 TV경쟁…삼성 ‘사전판매’ LG ‘해외 마케팅’ 가속화
LG전자는 올레드TV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외 마케팅 활동에 주력 중이다.
같은 날 LG전자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주 빅토리아 아일랜드 지역에 있는 ‘에코호텔스&스위트’에서 ‘LG 올레드TV 게이밍 챌린지’ 결승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최종 우승자에게 65인치 LG 올레드TV(모델명: 65C9)와 상금 100나이라(한화 330만 원 상당)를 시상했다. 이날 LG전자는 현지 언론,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2020년형 LG 올레드TV 신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LG 올레드TV 화면 응답속도는 액정표시장치(LCD) 대비 1000배 이상 빨라 색상과 명암의 변화가 빠르고 정확하다. 엔비디아의 지싱크 호환과 AMD의 라데온 프리싱크 등 그래픽 호환 기능도 장점이다. 이 기능은 게임을 구동하는 외부 기기의 그래픽카드와 TV화면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최소화한다.
LG전자 나이지리아법인장 손태익 상무는 “LG 올레드TV는 압도적 화질에 게이밍 기능까지 갖춘 최고의 게이밍TV”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LG 올레드TV의 차별화된 성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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