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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7년 연속 ‘데이터 사이언스 및 머신러닝 플랫폼’ 부문 리더 선정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SAS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2020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 사이언스 및 머신러닝 플랫폼 부문’ 보고서에서 비전 완성도 및 실행력을 인정받아 리더로 선정됐다.

SAS는 해당 부문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작년 대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SAS의 강점으로 ▲높은 브랜드 신뢰성 ▲업계 최고의 모델 운영 및 관리 ▲자동화된 사용 편의성 및 부가 기능 등을 꼽았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 의료센터(Amsterdam UMC)는 SAS AI 기반 분석 모델을 활용해 항암치료와 수술에 적합한 환자를 높은 정확도로 빠르게 식별하고 있다. SAS 플랫폼에 컴퓨터 비전과 예측 분석을 적용해 의료 영상을 분석한 결과, 더욱 정확하며 자동화된 종양 검진 평가 기준을 수립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동시에 방사선 전문의의 시간을 절약하면서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제공해 환자를 일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현재 금융·의료·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SAS 바이야 플랫폼을 활용,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우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에서도 기업들이 SAS AI 및 머신러닝 솔루션을 이용해 복잡한 분석 문제를 해결하고 쉽고 빠르게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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