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ST마이크로, 관성측정장치 출시…머신러닝 적용

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최신 ISM330DHCX 및 LSM6DSRX 6축 iNEMO 관성측정장치(IMU)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양산 중이다.

해당 제품은 모션감지용 머신러닝 코어(MLC) 기술을 활용, 산업용 및 하이엔드 컨슈머 애플리케이션(앱)에 확장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ST가 출시한 첫 번째 MLC 적용 IMU에 이어 LSM6DSRX와 ISM330DHCX는 증강/가상현실 및 드론 비행제어, 추측항법 시스템, 디스크 안테나 자세확인 시스템, 차량군 관리, 컨테이너 추적 장치 등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각 디바이스의 머신러닝 코어는 내장된 FSM(Finite-State Machine) 로직과 상호작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사용한 제품 대비 낮은 전력소모로 간단한 반복 알고리즘을 수행할 수 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김도현
dobest@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