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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3’ 인기 굳히기…첫 대규모 업데이트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3: 스틸얼라이브’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A3는 지난달 12일 출시돼 구글플레이 매출 3위까지 올랐다. 3일 기준 매출 6위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인 ‘메티움’과 신규 분쟁지 ‘베르데온’의 망자의 안식처 B2가 추가됐으며 최고레벨이 기존 100레벨에서 120레벨로, 사도레벨은 40레벨로 확장됐다. 이와 더불어 110레벨 장비와 120레벨 전설급 장비가 추가돼 성장을 통해 더욱 강해질 수 있게 됐다.

신규 길드 콘텐츠 ‘자원전’도 선보인다. 길드 간의 자원 획득 순위를 경쟁하는 콘텐츠로 참여 시 개인보상뿐만 아니라 길드를 강화할 수 있는 길드 명성, 길드 경험치, 길드 자금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대 등급 장신구를 전설 등급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필드에서 패널티 없이 다른 수호자와 결투할 수 있는 1대 1 결투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넷마블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매일 다른 보상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16일까지 매일 특정 시간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하는 핫타임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 ‘자원전’ 참여에 따른 이벤트를 연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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