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지난 19~21일 e쿠폰 특가관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의 e쿠폰 라인업은 최신 앱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구글 기프트코드, 편의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머지 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가관에서는 ‘구글 기프트코드 5만원권/10만원권/15만원권/20만원권’ 등 금액별 e쿠폰을 6% 할인 판매한다. GS25, 이마트24 등 근처 편의점을 비롯해 이디야, 설빙, 홍콩반점 등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머지포인트 10만원권’은 17.5% 할인 판매 중이다.
회사는 e쿠폰 특가관을 자사의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가 진행되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혜영 이베이코리아 e쿠폰·배달사업팀 팀장은 “이번 빅스마일데이에는 집콕하거나 집 근처 상점을 주로 이용하려는 포스트코로나 트렌드를 반영, 테이크아웃하기 간편한 편의점, 패스트푸드점이나 카페 라인업을 선보였다”며 “덕분에 지난 19일 첫 날 e쿠폰 카테고리 거래액이 빅스마일데이 역대 일 최고치를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