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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엑소스 히어로즈’ 세계 시장서 승부수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5-28 15: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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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우주(Oozoo, 대표 최동조)가 개발·서비스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엑소스 히어로즈’를 글로벌 앱마켓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북미·유럽,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약 150개 국가 안드로이드OS 및 iOS 이용자들이 ‘엑소스 히어로즈’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영어 및 일본어, 중국어(간/번체), 태국어 등을 지원한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에 이어 지난 4월 말부터 진행된 글로벌 사전 예약을 통해 약 150만명이 참여하며 기대를 모았다.

라인게임즈는 글로벌 출시와 함께 게임 내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페이트코어(전용 코스튬) ‘용제의 기사단-루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페이트코어 ‘용제의 기사단’은 용제 아코르가 지배하던 평행 세계관인 바이컬 제국에서 활약하던 일곱 기사단의 테마를 담고 있으며 페이트코어를 통해 주인공 캐릭터 ‘제온’의 평행세계 캐릭터인 ‘루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트코어를 합성해 능력치를 강화하는 ‘페이트코어 퓨전’ 및 페이트코어 강화 수치를 이전할 수 있는 ‘페이트코어 승계’, 페이트코어 미장착 캐릭터에게 능력치 일부를 공유할 수 있는 ‘코어쉐어링’ 시스템 등을 새롭게 추가한다. 게임 정보 및 콘텐츠 업데이트, 글로벌 서비스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타이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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