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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직원들의 업무 복귀 및 직장 안전관리 위한 앱 출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직원들의 업무 복귀 및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는 ‘서비스나우 세이프 워크플레이스(Safe Workplace)’를 출시했다.

4종 앱 및 대시보드로 구성되어 있는 세이프 워크플레이스 앱 스위트(App Suite)는 나우 플랫폼(Now Platform)을 기반으로 구동되며 서비스나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다. 6월 5일부터 4종 앱의 한국어 버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시보드의 경우 6월 중 한국어 지원 예정이다.

빌 맥더멋(Bill McDermott) 서비스나우 CEO는 “서비스나우는 기업이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복잡한 워크플로우 관리를 돕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나우 세이프 워크플레이스 앱 스위트 및 대시보드는 모두가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서비스나우는 자사의 직원 워크플로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나우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서비스나우 세이프 워크플레이스는 4종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대시보드로 구성되며 기업들은 앱을 통해 직원들이 사무실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인력과 업무 환경의 준비 상태를 평가할 수 있게 된다.

우선 기업 내 인사, IT, 법무 및 경영 지원팀의 업무 환경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나우는 일터 복귀에 대한 직원 개인별 준비 정도와 관심도를 측정하는 질문을 통해 해당 조직의 업무 인력 복귀 준비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앱과 기업이 사무실 출입 전 직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앱을 선보였다. 

더불어 서비스나우는 직원 일터 복귀를 위해 기업들의 준비 상황을 지원하는 두 가지 새로운 앱도 출시했다. 

직원을 일터로 복귀시키기 위해서는 조직의 신중한 계획 및 실행, 민첩성이 필요하다. IT, HR, 경영 지원, 법무팀 등 기업 전반의 관련 팀은 직장으로 복귀하는 직원은 물론 계속 재택으로 근무하는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생산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이런 부분에서 워크플로우 문제가 발생한다. 즉 기능이나 업무 간 복잡하게 교차하는 워크플로우야말로 직원들이 어디서든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돕는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다. 

서비스나우는 고객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직원들이 업무 환경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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