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춰 자가관리·방문 관리서비스 병행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효율성을 높인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CHP/CP-6201N)’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렌탈로 구매 시 월 렌탈료 3만3900원이며, 일시불 구매 가격은 135만원이다. 출시 프로모션으로 3년 약정 계약 시 월 렌탈료 3만1900원, 5년 약정 시 월 렌탈료 2만9900원에 제공된다.

이 제품은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등을 위해 정기 방문관리서비스 부담을 대폭 낮췄다. 평소엔 고객 스스로 정수기 위생을 관리하다, 1년에 2번만 전문 관리서비스를 받아 위생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이 나오는 코크는 쉽게 분리 할 수 있게는 구조로 수시로 세척이 가능하다. 서비스 전문가 코디는 6개월 마다 필터를 교체하고 살균수로 제품 내외부를 깨끗하게 케어 해준다.

이 제품은 가로 사이즈가 18cm로 미니멀한 사이즈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공략했다. 슬림한 디자인이지만 코웨이만의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깨끗한 물을 마시도록 철저히 정수한다.

컴프레서를 사용하지 않아 진동을 최소화 했으며 소음도 도서관 평균 소음 정도인 30데시벨(dB)이다. 도브 화이트 컬러에 고급스러운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수기 모노는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간편한 원터치 만으로 ▲120밀리미터(ml) ▲250ml(한컵) ▲500ml(두컵)을 정량 추출할 수 있다. 온수는 ▲40~50℃ (분유) ▲65~75℃ (차) ▲80~85℃ (커피)로 추출 가능하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고객 분석으로 개개인의 니즈와 심미적인 가치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