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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전문가와 미래 모색한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7-14 13: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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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이노베이션 카운실 발족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전문가와 미래를 모색한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이노베이션 카운실(Innovation Council)’을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일평 사장이 의장을 맡았다.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했다. ▲지능형 로봇 스타트업 로버스트AI 로드니 브룩스 CTO ▲페이팔 스리 시바난다 CTO ▲아마존웹서비스 아드리안 콕크로프트 부사장 ▲시스코 킵 콤튼 부사장 ▲매킨토시그룹 제프 포지 최고경영자(CEO) 등이다.

첫 회의는 이날 열렸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미래기술 추세와 산업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 사례 등을 공유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시장,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체계적인 네트워킹이 필요하다”며 “디지털전환에 기반해 미래기술 역량과 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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