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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언, ‘앱수트 프리미엄’ 나라장터 등록··· “공공시장 판로 개척됐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7-21 14: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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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스틸리언은 애플리케이션(앱) 보안 솔루션인 ‘앱수트 프리미엄’의 자라장터 등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후 적극적으로 공공시장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방침이다.

앱수트 프리미엄은 굿 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 획득과 한국저작권위원회 소프트웨어(SW) 등록에 이어 조달청에도 등록을 완료했다.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하는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관리 지침의 앱 보안 규정을 준수해 공공시장 보안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앱수트는 안드로이드, iOS 환경에서 다양한 앱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금융권, 대기업 등 제품 성능 평가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았으며 실제 적용 사례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스틸리언 측 설명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지아이티를 비롯해 티머니, 토스, 케이뱅크, 대한항공, SK텔레콤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스틸리언 관계자는 “조달 등록을 통해 향후 공공시장 판로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공공시장의 모바일 보안에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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