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베리타스는 리스크 해소, 비용 최적화, 랜섬웨어 레질리언스(회복력 강화 및 모든 규모의 멀티클라우드 환경 관리를 지원하는 베리타스 넷백업의 최신 버전 8.3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넷백업 8.3은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과 ‘베리타스 클라우드포인트’를 포함했다. 기업이 상황에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앱) 및 인프라의 레질리언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일 플랫폼에서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관리를 표준화했다.
베리타스는 넷백업 8.3이 ▲향상된 보안, 보호 및 복구 기능을 통해 랜섬웨어 레질리언스 강화 ▲모든 주요 플랫폼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보호 제공 ▲간소화된 단일 플랫폼의 확대 제공으로 기업 환경 전반에 레질리언스 강화 ▲향상된 워크로드 지원으로 현저한 성능 향상 및 운영 간소화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넷백업 8.3을 통해 리스크와 시스템 다운타임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특정 워크로드용 포인트 제품의 필요성을 줄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베리타스 측 설명이다.
디팍 모한 베리타스 제품 조직 총괄 수석 부사장은 “베리타스는 온프레미스, 물리적 및 가상 환경, 클라우드 및 컨테이너에 이르기까지 기업 정보기술(IT)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와 복구 옵션을 확장하고 있다”며 “넷백업 8.3 등을 통해 기업의 IT 복잡성을 해소하고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는 베리타스의 전략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