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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컨콜] “화웨이 보안문제, 만전 기하고 있다”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7일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0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고객서비스와 우려하는 (화웨이) 보안문제와 관련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 국무부 부차관보가 LG유플러스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보도내용 자체가 깜짝 놀랄 정도 톤이라 아쉬움이 있다”며 “질의자가 LG유플러스를 콕 집으면, 답변하는 누구라도 콕 집어서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다. 대단히 보편적 수준에서 미 국무부가 취하고 있는 전략적 내용만 이야기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비 도입과 관련해 이미 전년부터 논의를 진행해 왔고, 그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이야기됐다거나 하는 것은 못 느꼈다”고 덧붙였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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