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데이터허브 어플라이언스에 18개사 추가 합류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이노그리드가 주도하는 K-DA(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 이하 K-DA)에 솔트룩스, 인젠트 등 국내 18개 업체가 추가로 합류했다.

K-DA 간사사인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지난 11일 미래통합당 이영 의원과 함께 K-DA 4차 기업 협정식과 ‘데이터와 언택트의 여정’기술공유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DA는 국내외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데이터기반의 비즈니스모델(BM) 육성을 위해 지난해 3월말 인텔코리아, 현대무벡스등 14개 글로벌·대·중·소 기업의 참여로 출범했다. 이번에 진행된 4차 기업 협정식에는 AI(인공지능), 블록체인, 헬스케어등 데이터요소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들이 대거 합류했다는 설명이다.

합류기업들은 솔트룩스와 인젠트, 다보이앤씨, 인프라웨어, 셀바스AI, 블로코, 리드포인트시스템, KST플레이스, 지케스, 우경정보기술, 에이젠글로벌, 스프링클라우드, 넥타르소프트, 에스티로직, 알디프로젝트, 유프리즘, 그린아이티코리아, 에이블스토어 등 18개사다.

또한 K-DA는 스마트금융, 스마트시티, 스마트헬스케어, 이커머스, 교육시장 등 데이터플랫폼 중심의 다양한 레퍼런스 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하반기 조합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미래통합당 이영 의원은 “과거에는 지리적 환경과 물리적 물동량이 국가의 흥망을 결정했다면 이제는 데이터가 국가 경쟁력의 패권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데이터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국회와 정부 기관에 건의하고 전문성과 균형감 있는 정책 설계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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