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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Z세대와 소통…'라이프즈굿' 캠페인 실시

이안나
- 국제 청소년의 날 기념 유튜브에 영상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LG전자가 MZ세대와 함께 ‘라이프스굿(Life’s Good)’ 캠페인을 펼친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MZ세대’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출생한 이들을 의미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국제 청소년의 날(8월12일)을 기념해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계정에 Life's Good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상을 연출한 아멜리아 콘웨이 감독은 2003년생이다. 11살에 감독으로 데뷔해 광고,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했다.

감독은 영상에서 환경 운동가, 여성 인권 운동가, 미디어 아티스트, 다국적 밴드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MZ세대들의 도전과 열정을 풀어냈다.

영상은 MZ세대에 익숙한 비대면(온택트, Ontact) 방식으로 제작됐다. 아멜리아 콘웨이 감독은 출연자들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각 인물의 특징을 담은 스토리를 구성했다. 영상을 촬영할 때도 화상회의 플랫폼 등을 활용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는 “젊은 세대 문화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속 가능 브랜드를 넘어 적응 가능 브랜드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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