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호조··· 금융·방송사 사업 잇따라 수주
해당 컨설팅은 금융회사가 클라우드 도입 때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라 필수적으로 실행해야 하는 ‘클라우드 활용 안전성 확보 수립’을 위한 서비스다.
안랩은 자체 제작한 ‘안랩 클라우드 보안 백서’를 활용해 고객사 내부 정보처리시스템의 보안 환경을 분석했다. 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이용 계획 보안 점검 ▲내부 시스템 네트워크 및 보안 구성도 분석 ▲기술 취약점 진단 및 보안 위험분석 ▲점검 결과 보고서 작성 등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안랩은 지난 6월 출시한 ‘아마존웹서비스(AWS) 웹방화벽(WAF) 관제서비스’를 국내 방송사에 공급하기로 했다. 고객의 AWS WAF를 안랩의 전문인력이 대신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실시간 침해 위협 분석 및 대응 ▲보안 정책 관리 ▲공격자 IP 차단 ▲침해사고 발생 시 분석 및 침해대응보고서 발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영선 안랩 서비스사업부를 총괄 상무는 “클라우드 환경이 확산되며 고객의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니즈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안랩은 축적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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