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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김희선-주원 ‘앨리스’ OTT 독점공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8-28 10: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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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김희선과 주원 주연의 SBS ‘앨리스’를 오늘(28일) 오후 10시 OTT 독점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SBS와 동시 방영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앨리스’는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활용한 휴먼SF물이다.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50년대 상상 속 미래의 모습은 물론, 1990년대 과거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김희선의 지상파방송 복귀작, 주원의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특히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웨이브는 지난달에도 한국판 SF 앤솔러지(anthology) 시리즈를 표방한 ‘SF8’을 오리지널 콘텐츠로 독점 선공개한 바 있다. ‘SF8’은 누적 시청자 수 70만명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향후 코믹좀비물 ‘좀비탐정’, 서스펜스 멜로 ‘거짓말의 거짓말’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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