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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사장 선임

윤상호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후임…임기 4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문화재단이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이사장 후임으로 김황식 전 국무총리<사진>를 선임했다. 김 전 총리는 현재 호암재단 이사장이기도 하다.

삼성문화재단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4년이다.

삼성문화재단은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이 1965년 설립했다. 리움미술관 호암미술관을 운영한다.

신임 김황식 이사장은 1948년생이다. ▲대법원 대법관 ▲감사원장 ▲국무총리 등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호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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