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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몹, 독일 코흐미디어와 ‘건그레이드 고어’ 퍼블리싱 계약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제작사 이기몹(IGGYMOB, 대표 김안철)은 독일 코흐미디어(KOCH MEDIA)와 콘솔 액션 게임 ‘건그레이브 고어(GUNGRAVE GORE)’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코흐미디어는 연간 20개 이상의 콘솔·PC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유럽의 유명 퍼블리셔다. 이기몹은 국내 콘솔 개발 스튜디오 최초로 코르미디어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앞서 이기몹은 건그레이브 VR(가상현실)을 세가게임즈와 마벨러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발매한 바 있다.

김안철 이기몹 대표는 “대형 콘솔 게임 퍼블리셔들과의 협업을 통해 획득한 노하우는 코흐미디어와의 계약으로 강한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며 “다양한 국가에서 영입한 콘솔 게임 개발 스페셜 리스트들로 인해 건그레이브 고어의 경쟁력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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