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전스

LGU+, 뮤지컬 ‘킹키부츠’ AR 콘텐츠 출시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CJ ENM 제작 뮤지컬 ‘킹키부츠’의 증강현실(AR) 콘텐츠를 내년 2월까지 U+AR앱에서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콘텐츠는 킹키부츠 주요 공연곡, 댄스 챌린지, 배우들과의 포토타임 등 총 12종이다.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그대로 옮긴 ‘AR 오르골 영상’ 2종에선 이석훈(찰리 역)·강홍석(롤라 역) 배우가 대표곡 ‘Raise You up’, 최재림 배우(롤라 역)가 ‘Land of lola’를 소화한다.

AR 댄스 챌린지 영상도 눈에 띈다. 찰리 역의 이석훈·김성규, 롤라 역의 박은태·최재림·강홍석까지 5명의 주연배우들이 뮤지컬 메인곡에 맞춰 선보이는 댄스 영상 5종이 제공된다. 배우들과 사진·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놓인 구두 회사 사장 찰리 프라이스가 편견에 당당한 유쾌한 남자 롤라와 킹키부츠를 만들어 회사를 다시 살리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세 시즌 만에 30만명의 누적 관객을 돌파했으며, 지난 21일부터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권하영
kwonhy@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