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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소프트, 서울시 모바일 차세대업무관리시스템 구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9-03 10: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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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가온소프트(대표 서보성)는 서울시 차세대 업무관리 시스템의 표준 모바일 플랫폼으로 KEMP(가온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플랫폼)가 선정이 됐다고 3일 밝혔다. KEMP는 국정원보안적합성심사(SL-3)를 받은 솔루션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전자결재, 메모보고, 스케줄 연동 일정관리 및 클라우드 저장소를 통한 서울시 통합 문서 관리를 모바일 환경으로 구축해 언제, 어디서든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내부 업무관리시스템을 클라우드 플랫폼인 파스타(PaaS-TA)를 적용했다.

가온소프트 서보성 대표는 “자체 개발한 전자정부프레임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KEMP)은 시스템 개발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보안이 강화된 사설 앱스토어(KEMS)는 앱을 통제하고 배포하는 IT 부서의 관리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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