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4일 디지털뉴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장이 참여하는 디지털 뉴딜반(반장: 과기정통부 장관)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디지털 뉴딜반 1차 회의(8월 11일)의 후속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비대면 교육콘텐츠 연계 범부처 협력(교육부 발표)’과 ‘데이터 댐 추진현황(과기정통부 발표)’ 등 주요 디지털 뉴딜 과제들의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범부처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최기영 장관은 “뉴딜의 성공은 전 부처를 아우르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정부의 재정투자에 더해 민간의 기업투자,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을 촉진하는데 달려있다”면서 “디지털 뉴딜이 마중물이 되어 민간의 역동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