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온라인으로 무대 옮긴 CES2021, 일정 닷새 연기

이안나
- 2021년 1월11d일부터 14일까지 진행…기조연설 버라이즌 CEO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내년 1월 온라인으로 개최 예정인 'CES2021' 행사 일정이 닷새 연기됐다.

10일(현지시간)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홈페이지를 통해 CES2021 행사날짜를 2021년 1월11일부터 1월14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말 CTA는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CES를 사상 최초 온라인 방식으로 치른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초 계획은 내년 1월6일부터 9일까지였는데 이번에 개막일을 닷새 연기한 셈.

11일 개막일엔 미디어 관계자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12~13일은 참가업체 쇼케이스 및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14일에는 컨퍼런스만 열린다.

CES2021 첫번째 기조연설에는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최고경영자(CEO)가 맡게 됐다. 5세대(5G) 이동통신과 원격 의료 등 글로벌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미래 기술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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