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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 ‘세미콘타이완’ 참가…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9-28 10: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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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반도체 테스트 부품업체 ISC가 ‘세미콘타이완2020’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ISC는 실리콘 러버 소켓을 비롯한 테스트 솔루션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해당 행사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 주최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ISC는 테스트 공정에 필수 부품인 테스트보드, 테스트 인터페이스 유닛 등이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테스트 인터페이스 유닛은 모바일, PC, 그래픽 메모리반도체를 점검하는 솔루션이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분야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대만 시장에서 ISC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지속 알려 현지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ISC는 대만 지사를 설립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수년간 세미콘타이완 참가를 통해 대만 시장에 대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반도체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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