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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뮤럴 캔버스 활용한 인상주의 작품 전시회 진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10-22 09: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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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넷기어코리아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넷기어 용산 쇼룸에서 디지털 캔버스인 ‘뮤럴 캔버스’를 활용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인상주의 화가들’ 무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시회는 15대의 뮤럴 캔버스를 통해 인상주의 및 후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 2000여점을 관람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한다. 모네, 드가, 피사로, 르누아르, 시슬리, 마네, 세잔느, 고흐, 고갱 등 20여명의 작가 작품들이 선정됐다. 캔버스마다 다른 화가들의 작품이 번갈아 재생된다.

넷기어 뮤럴 쇼룸은 신용산역 인근 넷기어스토어와 함께 위치해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무료로 인상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넷기어 측 설명이다.

김희준 넷기어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코로나19로 많은 미술 전시회가 연기·취소되는 가운데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한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뮤럴 캔버스는 전 세계 54개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 제휴를 통해 작품을 공급받아 3만여점의 작품을 제공한다. 붓터치 질감을 그대로 살리는 뮤럴의 트루아트 기술과 빛 반사를 최소화한 안티글레어 기술로 보다 원화에 가까운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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