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LG페이서 '휴대폰 결제' 지원한다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통합결제 전문기업 다날이 LG전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LG페이 내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다날은 LG페이에 휴대폰 결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단독으로 제공한다. LG페이는 별다른 장치 없이 기존 카드기에서 그대로 결제 할 수 있는 무선마그네틱통신(WMC) 방식과 근거리무선통신(NFC)방식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LG페이 휴대폰 결제 서비스는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LG페이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다날 휴대폰 결제를 선택하고 최초 1회만 인증하면 이후 결제 시 생체인증 또는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LG페이는 세븐일레븐, GS25 등 국내 주요 편의점 및 달콤커피, 이디야 등 3만 5천여 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날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전 오프라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생애 첫 결제 할인 이벤트’를 상시 운영한다. LG페이 휴대폰 결제를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3000원 이상 결제 시 1회에 한해 2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또 GS25에서는 POP할인 상품 구매시 10% 자동할인 해주는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한다.
박지만 다날 결제사업본부장은 “LG페이 결제수단에 다날 휴대폰 결제를 추가해 고객 편리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등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다날은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인 LG전자와도 제휴를 맺고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현장]“어르신, 온라인 예약 하셨어요?”...SKT 유심교체 방문해보니
2025-05-10 07:07:00국내 플랫폼 다 죽는다…"공정거래법 개정안, 경쟁력 약화할 것"
2025-05-09 19:09:38주니퍼네트웍스, 가트너 '데이터센터 스위칭 부문' 리더 선정
2025-05-09 17:41:02[DD퇴근길] 김영섭號 KT, 통신 다음은 AI…"MS 협력 성과 가시화"
2025-05-09 17:25:15연 6.0% 우대금리 혜택… 새마을금고 어린이 맞춤형 'MG꿈나무적금' 5만5천계좌 판매
2025-05-09 17: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