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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무인주문 키오스크 지원 사업에 ‘제로페이’ 연계된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11-04 11: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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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효성티앤에스가 진행하는 소상공인 무인주문 키오스크 지원 사업에 제로페이가 연계된다고 4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와 효성티앤에스는 소상공인 무인주문 키오스크 지원 사업은 키오스크 가격의 27%를 지원한다. 점주 교육비, 현장 설치비, 3년 무상 보증도 함께 제공된다.

키오스크에는 제로페이가 연계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절감 효과를 비롯해 ▲키오스크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활용 ▲경영 환경 개선 ▲신용 보증, 특례 보증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지원하는 키오스크에 제로페이가 결제 수단으로 함께 하게 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에게는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 절감을 위해 제로페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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