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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중기부 표창 수상…상생협력 공로 인정

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SKC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4일 SKC(대표 이완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자발적 상생협력 분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SKC는 소재기업 사업화 지원을 위해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 플랫폼’, 참여기업 공모전 ‘SKC 스타트업 플러스’, 전문가-수요기업 연계플랫폼 ‘산업의 고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SKC는 2017년에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전문역량을 보유한 참여기관과 오픈 플랫폼을 구축해 소재 분야 유망 스타트업, 벤처 등 참여기업의 사업화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참여 대상 기업을 지역사회와 중소기업까지 확장했다.

SKC 관계자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14번째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기업)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까지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SKC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에 공감하며 오픈 플랫폼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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