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 주간브리핑] '클라우드 임팩트 2020' 온라인 컨퍼런스, 10~11일 2일간 개최
시간은 어느새 입동을 지나 11월 중순으로 접어든다. 지난주는 미국 대선이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편투표가 많아 주요 경합지역 개표가 늦어졌으나 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최종 승리함으로써 과반수가 넘는 선거인단을 확보, 제46대 미국 대통령 당선자로 확정됐다.
시장의 관심은 이제 바이든 시대로 빠르게 옮겨지고 있다. 기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노선들중 상당수가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시장은 이미 지난주부터 친환경, IT관련주를 중심으로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확대된 가운데 확진자는 100명대 안팎을 넘나들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1단계 수준이지만 재유행에 대한 경계감은 고조되고 있다.
이번주에는 주목할만한 행사가 많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9일 오후 2시 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디지털데일리는 10일과 11일 양일 간 ‘클라우드 혁신’을 주제로 한 버추얼 컨퍼런스(웨비나) ‘클라우드 임팩트 2020’를 개최한다.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행사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웨비나에선 공공및 금융분야의 클라우드 동향과 함께 보다 진화된 형태의 클라우드 도입 사례 및 클라우드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전략 등이 폭넓게 제시될 예정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각 산업군에 특화된 클라우드 동향 및 혁신사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클라우드 컨퍼런스 ‘AWS 클라우드 위크 – 인더스트리 에디션’를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간 개최한다.
오라클은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동안 디지털데일리 웨비나 서비스인 DD튜브를 통해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잘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삼성SDS는 12일 개발자 콘퍼런스 테크토닉(Techtonic)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주 주요 게임기업들이 2020년 3분기 실적을 잇달아 발표한다. 게임 빅3 업체들의 3분기 실적 추정치는 넥슨은 9000억원대, 넷마블 6000억원대, 엔씨 5000억원대다.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넥슨과 엔씨가 늘고 넷마블은 신작 출시 지연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통신3사, 아이폰12 미니‧프로맥스 13일 사전예약=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맥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경쟁에 나선다. 통신3사는 13일 자정부터 아이폰 12 미니‧프로맥스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벌써부터 분주한 모양새다. SK텔레콤은 오는 20일 출시 첫날 수도권‧5대 광역시 거주 고객 300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새벽 배송에 나서고, T다이렉트샵 최대 15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KT는 서울 소재 선착순 200명에게 1시간 배송을 약속하고, 사전알림 신청 때 모바일 상품권 5만원을 120명에게 추첨 증정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사전알람 신청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12 프로맥스(1명), 애플 정품 충전 어댑터(1000명)를 전달할 예정이다.
◆애플, 10일 신제품 공개…첫 자체 CPU 발표=애플은 10일(태평양표준시)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업계는 애플의 첫 중앙처리장치(CPU)와 PC 신제품 발표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지난 6월 애플은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그동안 애플은 인텔 CPU를 사용했다. 애플은 전체 PC 제품군을 자체 CPU로 대체할 방침이다. 애플은 ▲하드웨어(HW) ▲운영체제(OS) ▲소프트웨어(SW) 자체 생태계를 운영한다. CPU만 의존했다. 다른 PC 업체에 비해 자체 CPU 전환에 따른 위험부담이 적다.
◆클라우드 통한 공공·기업 혁신 비법, ‘클라우드 임팩트 2020’에서 제시=디지털데일리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 간 ‘클라우드 혁신’을 주제로 한 버추얼 컨퍼런스(웨비나) ‘클라우드 임팩트 2020’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선 보다 진화된 형태의 클라우드 도입 사례 및 클라우드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전략, 트렌드 등이 폭넓게 제시될 예정이다.
첫날인 10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효과적인 보안 전략(안랩)과 구축형 ERP가 클라우드로 가는 여정(영림원소프트랩),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추진(행정안전부) 전략이 발표된다.
11일에는 금융산업을 주제로 IBM과 뉴타닉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추진 및 운영 전략이 발표된다. 금융보안원은 2021년도 금융분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안정성 평가 방향을 제시한다.
◆주요 게임기업들 3분기 실적발표=주요 게임기업들이 2020년 3분기 실적을 잇달아 발표한다. ▲10일 넥슨 네오위즈 ▲11일 넷마블 컴투스 위메이드 ▲12일 펄어비스 ▲13일 NHN 등이다. 엔씨소프트는 다음 주인 16일 실적 공시다. 게임 빅3 업체들의 3분기 실적 추정치는 넥슨은 9000억원대, 넷마블 6000억원대, 엔씨 5000억원대다.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넥슨과 엔씨가 늘고 넷마블은 신작 출시 지연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3분기 컴투스 매출은 1300억원대, 펄어비스 매출은 1200억원대로 예상된다. 비게임부문까지 포함한 NHN 3분기 예상 매출은 4100억원대다.
◆네오위즈, ‘블레스 언리쉬드 PC“ 온라인 쇼케이스=네오위즈가 11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PC’를 소개하는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블레스는 네오위즈의 간판 지식재산(IP)이다. 이번에 지스타TV에서 블레스 언리쉬드 PC의 구체적인 콘텐츠를 공개한다. 최근 플레이스테이션4로도 출시했다. PC버전은 2021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산업별 클라우드 혁신 사례 궁금하다면?…‘AWS 클라우드 위크’ 개최=아마존웹서비스(AWS)는 각 산업군에 특화된 클라우드 동향 및 혁신사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클라우드 컨퍼런스 ‘AWS 클라우드 위크 – 인더스트리 에디션’를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감염 우려 등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디지털 비즈니스 및 게임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스마트 제조 ▲금융 및 핀테크 ▲전자 및 통신 ▲유통 및 이커머스 등 6개 주요 산업군의 30개 세션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전환 잘 하려면? = 디지털데일리 DD튜브는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잘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웨비나에선 오라클 전문가가 전하는 키노트, 실제 고객사로부터 직접 듣는 생생한 효과와 후기,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소개된다.
오라클에 따르면, 기존에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전환하는 것만으로 비용을 60% 줄이고, 성능은 35% 향상할 수 있다. e비즈니스 스윗과 JD에드워드 등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전환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성능을 향상하는 방안이 나무가, 서린정보기술 등 오라클 고객사에 의해 직접 발표된다.
LG전자, ‘사회적 기업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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