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APM 기업 ‘뉴렐릭’ 한국 지사 설립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솔루션 기업인 '뉴렐릭(New Relic)'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뉴렐릭 한국 지사는 IBM, 테라데이타, 다이나트레이스 등에서 경험을 쌓은 나주영 지사장이 이끌고 있다.

이번 지사 설립을 통해 우아한형제들과 같은 국내 기업에 업타임 및 성능 개선, 확장성 및 효율성 향상, 출시 기간 단축을 지원하는 ‘뉴렐릭원’ 풀스택 관찰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릴렉은 이미 메가존과 베스핀글로벌과 각각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벤 굿맨 뉴렐릭 아시아 지역 수석 부사장은 “이번 지사 설립을 통해 한국 고객을 보다 가까이에서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한국의 혁신적인 기업들에게 뉴렐릭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한국 지사 설립의 목표”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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