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인젠트(대표이사 장인수)가 온프레미스 시스템과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을 하나의 콘솔(Console)로 관리할 수 있는 ‘하이브리 클라우드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는 온프레미스 시스템과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보안측면의 신뢰성 확보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게 하고 업무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발명이다.
이번 발명을 통해 온프레미스 시스템과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온프레미스에서 최소한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의 로드량에 따라 자동으로 시스템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확장됨으로써, 안정적인 통합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퍼블릭 클라우스 시스템에 구축된 서버들의 데이터와 온프레미스 시스템 상에 구축된 서버들의 데이터가 실시간 동기화됨에 따라,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으로부터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으므로, 데이터 다운로드에 의한 비용 발생을 방지할 수 있고 장애 발생시 별도의 복구를 하지 않고 신속한 시스템 확장만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등록된 특허기술이 반영된 INZENT eXperDB는 DBMS 운영에 필요한 ▲통합 모니터링 ▲데이터 백업 및 복구 ▲데이터 암호화 ▲마이그레이션 ▲실시간 데이터 전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ANSI/ISO 표준을 따라 이기종 DBMS 전환이 용이하고,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인젠트의 장인수 대표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특허를 등록할 수 있었다.”며 “고객사의 경영효율과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