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게임개발사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메가존은 넥슨,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게임빌, 컴투스 등 150여곳의 게임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게임클라우드’ 라는 전담 조직을 통해 고객사들의 비용 절감 및 보안 등 다양한 요소의 기능적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특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엔 ‘AWS GA(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서비스’를 고객사인 엔드림과 다양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인 슈퍼플래닛에게 제공, 게임서비스에서 중요한 네트워크 환경 개선과 관리편의성을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AWS GA 서비스’는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트래픽을 전송하는 고객들에게 인터넷 사용자성능을 60% 개선시키는 네트워크 서비스다. 트래픽 처리에 필요한 고객용 IP를 제공해 트래픽 관리를 최소화한다.
또, 가장 가까운 위치의 사용가능한 엔드포인트로 트래픽을 자동으로 재라우팅해 잠재적인 장애요인을 완하시킬 수 있다. 엔드림의 경우, 이를 통해 최대 8대 평균 2.4배 이상의 안정성 향상을 확인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게임산업에 특화된 서비스들을 고도화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스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