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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IT혁신 어워드] 넷마블 ‘세븐나이츠2’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역시 넷마블이었다. 국내에서 존재감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나왔으나, 지난 11월 내놓은 대형 야심작 ‘세븐나이츠2’로 단번에 자존심을 회복했다. 한 차원 높은 완성도로 치열해지는 모바일게임 시장 경쟁 속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리니지 시리즈를 잇는 최고 흥행 타이틀로 자리 잡았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11월18일 출시한 ‘세븐나이츠2’로 11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모바일게임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줄곧 1위를 유지하던 엔씨 리니지M을 제쳤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간판 게임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전작의 20년 후 세계관을 기반으로 마지막 세븐나이츠 루디를 찾아 나서는 모험을 그렸다. ▲영화처럼 펼쳐지는 중간컷신 ▲3D 실사 캐릭터의 세부묘사와 뛰어난 광원효과(라이팅) ▲실시간 그룹 전투 ▲각 영웅들이 가진 궁극기와 제압기 등이 주된 인기 요인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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